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틀필드 시리즈 (문단 편집) === 구조물 파괴 === [[배틀필드 2]]나 [[배틀필드 2142]]까지만 해도 구조물 파괴 효과는 몇몇 기름 드럼통이 폭발하고 나무 울타리가 부서지는 평범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배드 컴퍼니부터 사용된 [[프로스트바이트(엔진)|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사용하여 다른 게임과 다르게 엄폐를 해도 폭발로 구조물과 함께 날아갈 수도 있을 정도로 파괴 효과로 인한 독특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배드 컴퍼니 2부터 진정한 의미의 [[무너지는 구조물]]이 구현됐으며 3편에서는 그래픽뿐만 아니라 물리엔진까지도 현재까지는 최정점에 있다. 이 점이 다른 FPS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기도 하다. 사실 대부분의 게임이 구조물이 무너지는 효과를 만들 수 있으나 그렇게 안하는 것 뿐이다. [[크라이엔진]], [[소스 엔진]], [[언리얼 엔진]] 등 대부분의 엔진에서 모두 구현 가능하다. 하지만 게임의 최적화를 위하여 상대적으로 그런 효과를 억제하는 것. 2007년에 출시한 크라이시스에서는 이미 집들이 날아가는게 구현이 되어있고, 이미 몇십년도 더 전인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 초창기에 '건물을 부수면서 즐기는 FPS'를 기획했다가 답이 안 나오는 [[개적화]]에 포기했다는 일화도 있다. 그래서 싱글플레이 특정 이벤트에 한정하면 배틀필드 4의 대형 건물 붕괴 [[배틀필드 4/멀티플레이#s-14.1|Levolution]]에 비견할 만한 파괴 효과를 보여주는 게임들은 의외로 많다. [[크라이시스 3]]의 댐 파괴 장면이라든지. 단지 멀티플레이에서 유저가 임의로 일으킬 수 있는 대형 건물 붕괴등의 각종 효과와 그로 인한 맵 밸런스 변화가 Levolution이 내세우는 점이다. 이를 가장 대규모로 구현한 맵이 [[배틀필드 4/맵#s-2.5|침수 지역]]과 [[배틀필드 4/맵#s-2.2|파라셀 폭풍]]이다. 침수 지역은 맵에 1층 정도가 모조리 물에 잠겨서 순식간에 수상전이 되고, 파라셀 폭풍은 아예 대놓고 좌초된 구축함이 점령지 해안에 들이 받아버리면서 점령 여부에 따라 대공 포탑 역할까지 한다. [[배틀필드 4/맵#s-2.1|상하이 봉쇄]] 역시 단순히 무너지는 건물의 규모만 큰 게 아니라 교전 거리가 단축되는 등 게임플레이 자체도 많이 변하는 편. 덤으로 [[배틀필드 4]]에서는 모든 파편과 연기 입자가 그림자를 만든다. 물론 그에 따라 요구 사양도 급상승... [[레드 팩션 시리즈#s-2.3|동적인 실시간 연산으로 구조물 파괴에 대한 제약을 대폭 내린 경우]] 이로 인한 차이가 매우 극단적이기 때문에 이를 살펴보아야 된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사실 배틀필드도 이들 중 대부분은 미리 연산해 놓고 스크립트화해 일일이 구조물의 파괴를 지정해준 것이다.[* 그래서 건물이 무너지는 모습을 잘 보면 같은 모양의 건물은 항상 같은 방식으로 무너진다.] 다만,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의 제한이 타 게임들보다 매우 적기도 하고, 타 게임들이 지정된 레벨의 지정된 사물에만 적용된다면, 배틀필드 또한 스크립트화된 파괴 효과는 같지만 사실상, 특정 컷신을 위해서만 만든 게 아니기 때문에 오브젝트 단위로 적용되어 특정 미션이나 특정 레벨에서만 되는 게 아니라, 멀티플레이 맵에 관계없이 같은 울타리나 같은 벽 구조물들은 예외없이 모조리 내려앉는다. 결정적으로 땅도 폭발물로 인해 계속 파이므로 지형 변화도 일어난다.[* 실제로 전차전에서 포격받고 파인 곳에 실수로 들어갔다가 기동력이 저하돼서 두들겨 맞는 일은 나름 흔한 편이다. 아니면 지뢰 둥지를 만들어 놓는다든지.] 이와 같은 멀티플레이에서 임의로 일으킬 수 있는 파괴 효과로 인한 게임성 변화가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부분의 건물은 완전 붕괴가 되며, 완전 붕괴가 되지 않는 대형 건물이라도 외벽 정도는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다. 나름 안전한 곳에서 엄폐 잘해 가면서 총쏘고 있는데 갑자기 날아온 로켓에 벽째로 날아가는 동료를 보면 심장이 쫄깃해지며 한동안 닥치고 숨어 있게 된다. 그 외에도, 처음에는 엄폐물이 너무 많다 못해 시야를 방해하는 수준인 지역이 치열한 교전 후에는 휑해져서 쓸만한 은폐물 하나 찾기 힘들어진다거나, 배드 컴퍼니 2에서는 작정하고 맵의 특정 구역을 완전 파괴가 지원되는 건물만으로 채워넣어서, 전투가 일정이상 교착 상태에 빠지면 맵이 완전 초토화되는 지경에까지 가는 경우도 자주 있다. 사실 배드 컴퍼니 2의 경우 맵 디자인을 의도적으로 한 부분이 많아서, 전체 맵에서 완전 파괴가 지원되는 건물의 비율은 오히려 후속작보다도 훨씬 더 높다. 이 때문에 스케일이 커지면서 완전 붕괴가 안 되는 대형 건물이 늘어난 [[배틀필드 3]]가 오히려 파괴 효과가 퇴보했다는 역풍을 맞기도 했다. 물론 악평의 대부분은 [[배틀필드 3#s-4.3|티저나 베타 때 비해 퇴보한 것]] 때문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리고 [[배틀필드 1]]은 배드컴퍼니 파괴 스타일로 돌아왔다. 스크립트지만 웬만한 오브젝트는 모두 부술 수 있다.[* 다만 시대 배경상 대형 고층 건물이 없어서, 환경도 배드 컴퍼니에 가깝게 회귀한 점도 한몫하긴 한다. 배경상 대형 건물이 많이 등장하는 아미엥만 봐도 다른 맵에 비해 완전 붕괴가 안 되는 건물들이 많다. 다만 이 점을 감안해도, 전작들 기준으론 대형 건물에 속할 듯한 건물도 완전 붕괴가 되는 경우도 있는 등, 완전 파괴 스케일 역시 좀 더 커진 것도 사실이다.] 원래는 보병의 엄폐물로서 최소한의 기능을 남기기 위해 건물의 뼈대가 남는 등 진정한 의미의 '''완전''' 파괴는 없었지만 배틀필드 5에서는 그마저도 해체하여 전차로 건물을 아예 관통할 수 있도록 파괴효과가 상향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